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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D 기획 디테일 확충 (TB 01)✨ 주차 과정 2024. 4. 6. 23:17
0. 시장 세분화 및 타겟팅
본격적으로 타깃층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2023 국민생활체육조사"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운동 시장 소비자 세분화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획에서 포함할 소비자층과 포함하지 않을 소비자 층을 구분하여 타겟팅했습니다. 타겟팅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타겟팅 기준>
1. TakeD의 목적에 적합한가? (목적 적합성)
2. 해당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이 충분히 많은가? (시장규모)
3. TakeD에 흥미를 가질 가능성이 높은가? (흥미 여부)연령대에서 60대 이상 소비자 층을 제외한 이유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앱서비스인 TakeD의 사용을 어려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운동 빈도 측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자 층은 평소에 습관적으로 하지 않는 소비자 층을 공략한다는 TakeD의 목적과 다소 맞지 않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운동 목적 측면에서 체중조절 및 체형관리를 원하는 소비자 층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식단관리 등의 보조 기능도 제공해야 목적 달성을 도울 수 있는데, 이러한 보조 기능이 추가될 경우 지나치게 복잡한 UI가 제작될 가능성이 높아 이번 기획에서는 제외했습니다. 그 외에 운동 수행능력 향상, 시간 소비, 가족과의 유대강화를 원하는 소비자 층은 수요가 적고, 기획을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니즈를 만족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요 기획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운동 종목측면에서는 걷기 운동을 중점으로 두는 TakeD의 목적에 따라 걷기에 해당하지 않는 타 종목들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운동 방해요인에서는 TakeD의 기능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방해요인 5가지를 채택하여 이를 깊게 파고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타겟팅한 속성을 바탕으로 예상 사용자 가상 프로필인 Persona를 제작했습니다.
1. Persona
Persona란 서비스의 예상 사용자 층을 가상 프로필로 만든 형태입니다. TakeD도 서비스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하기 위해 Persona를 제작했습니다. TakeD의 타깃층을 묘사한 Persona는 아래와 같습니다.
1st Persona: 박민수
2nd Persona: 김지원
3rd Persona: 박미경
4th Persona: 이수민
2. 차별화 전략
TakeD와 타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평소에 잘 하지 않은 일을 하게 만드는 앱 서비스 7종을 분석했습니다.
각 서비스의 동기부여 기능을 분석한 결과, 사용자의 수준에 맞춰 과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 성취에 따른 레벨 상승 시스템, 타 사용자와 성취를 비교하는 시스템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타 사용자의 호응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시스템,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거나 또는 금전적 손해를 입힘으로써 동기를 부여하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TakeD는 위에서 분석한 기능 중 레벨 시스템, 과제 난이도 조절, 타 사용자와 성취 공유 및 의사소통 기능을 차용하고, 금전적 보상을 부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동기부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TakeD는 꾸준히 쌓여가는 운동 기록을 통해 자신의 성취를 가시적으로 확인하도록하여 사용자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촬영 미션 (예. 오늘 가장 햇살이 잘드는 곳은 어디인가요? 등)을 통해 주변 거닐고, 탐색하는 것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신체 능력을 조금씩 향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3. Task Flow
각 Persona가 앱의 주요 기능을 사용하는 과정을 간략히 도식화해보았습니다. 이 Flow는 앱의 세부 기능을 구조화하며 추후 내용 추가 및 구체화 될 예정입니다.